미니멀라이프 정리정돈 주방 비우기와 식물 기르기

미니멀라이프가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하고 물건을 비우는것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닌건 알고계실거에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롯이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삶에 집중하는 것이 미니멀라이프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하고 있는 미니멀 일상 간단하게 공유해봅니다. 

 

미니멀라이프 정리정돈

식물 기르기

예전에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식물기르기를 소해해드렸는데, 이 아이들이 너무 잘 자라고 있어요.

미니멀라이프 집 청소 어떻게 할까? 한번에 하나씩만 정리하기

미니멀라이프 집 청소 어떻게 할까? 한번에 하나씩만 정리하기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활용해서 스킨답서스랑 베고니아였나(?) 암튼 이렇게 물꽂이를 해두니 너무 잘 자랍니다. 

 

바람이 통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면 됩니다. 

 

저는 싱크대 위 작은 창문앞에 뒀어요. 이렇게 두면 점점 뿌리가 내려요. 

 

어느새 이렇게 뿌리를 내리는데, 어찌된건지 흙에 키울때보다 왜 더 잘 자라는 건지? ㅋㅋ

 

안방의 작은 베란다에도 이렇게 스킨답서스가 물꽂이로 자라고 있어요. 

 

제일 잘자라고 안죽는게 스킨답서스라 초보자가 키우기 쉬워요. 하지만 금방금방 자라서 정리를 한번씩 해줘야 합니다. 

 

집안 정리정돈과 일상

저번에도 소개해 드렸던 분리수거 봉투에요. 

종류별로 이렇게 분리수거를 했다가 분리수거 하러갈 때 이렇게 비닐만 쏙 빼서 가져가면 편해요. 

 

저는 봉투 상태 괜찮으면 분리수거만 하고 다시 재활용하기도 합니다. 

 

이건 제가 바르는 선크림입니다. 

 

오늘쪽 식물나라만 바르면 뻑뻑하고 건조해져서 왼쪽의 선크림이랑 반반씩 섞어서 바르니까 좋더라고요. 

 

원래 선크림도 안발랐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피부생각을 안할수가 없네요. 2~3년전부터 매일 아침이라도 바르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집 식구들은 빵을 좋아해요. 근데 빵을 많이 사면 보관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락앤락통 같은 제품을 구입해서 먹고 남은 빵들을 넣어서 보관하니 좋더라고요. 

 

맛있게 먹을 수도 있고, 기간도 오래가서 버리지 않고 잘 해결합니다. 

 

주말 루틴 아침 산책

평일은 어렵지만 주말아침에는 꾸준히  산책을 합니다.

 

사실 헬스장가기 싫어서 산책이라도 하자 했는데 기분이 상쾌하고, 주말 루틴을 잘 지켜줍니다.

 

이제 해가 많이 짧아져서 너무 일찍은 못나가요. 겉옷도 필수.

 

이거 바나나 나무 맞죠? 아니 서울 한복판(은 아니지만)에 바나나가 이제 열리는건가?

 

동네 산책을 하다보니까 저렇게 바나나 나무가 있더라고요? 와 신기하면서도 온난화 때문인가 하는 생각에 씁쓸합니다.

 

길을 걷다 만난 분꽃. 까맣게 분꽃씨가 많이 맺혀서 몇개 가지고 왔습니다. 

 

씨를 불려서 심으면 잘 난다고 해서 일단 불리기는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ㅠㅠ 

 

아무튼 와이프의 말을 믿어보면서 이번 주말도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거 찾으면서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환경이 사람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는데, 미니멀라이프 한번 실천해보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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