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정리와 분리수거: 유통기한 확인하고 먼저 쓸 것, 버릴 것 골라내기

조금만 신경을 안 쓰면 한순간에 물건들이 쌓입니다. 물건이 쌓이면 먼지도 쌓이고, 공간도 적어져요. 오늘은 욕실정리도 하고 분리수거도 바로바로 해립니다. 

 

욕실 정리와 분리수거 

여기저기서 받은 생활용품. 그중에서도 샴푸나 린스, 폼클렌징(이름도 모르는)이 많습니다.

 

고민이 되는건, 내가 원래 쓰던 제품들이 있는데 새로 들어온 물건들을 어떻게 할까 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우선 욕실 수납장에 있는 물건들이 뭔지 확인을 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물건들을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그리고 먼저 써야할 제품들을 순서대로 보이게 정리했어요. 

 

이렇게 하니, 무슨 물건이 얼마나 남았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도 욕실정리를 하는 김에 해버려요. 

 

프라이팬도 바꿔주고, 오래된 플라스틱 제품도 버립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플라스틱 제품은 아무리 좋아도 2~3년에 한 번씩 바꿔주는 게 좋다고 해요. 

 

삶은 계란 쿠커인데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다음에 왕창 버릴 텀블러도 있어요. 무조건 받아오면 안 됩니다. 

 

더 좋은 다른게 있고, 전자레인지용이라 별로여서 분리수거해버렸어요. 

 

받은 제품들이 작은 것들이라 먼저 쓰고 있어요. 다 쓴 제품은 바로 버려서 물건이 쌓이지 않게 합니다.

 

욕실정리 팁

한번에 하나씩 사용하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샴푸나 바디클렌져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욕실 수납장에 보관하세요. 

 

하나를 다 쓰고 새 제품을 꺼내서 쓰면 물건이 쌓이지 않습니다. 

 

과감하게 정리하기

특히나 샴푸나 린스 같은 거는 유통기한이 좀 지났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내 취향이 아니거나 피부에 맞지 않는다면 아까워 말고 바로 버리세요. 

 

정기적인 관리와 청소

일단 욕실은 물때랑 곰팡이 끼는 게 제일 문제라서 습기를 없애고 환기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날 잡고 하지 말고, 조금씩 부분을 나눠서 하시면 좋아요.

 

마무리 글

혹시 집에서 화장실과 욕실 청소는 누가 하시나요? 

 

집에서 은근히 청소할 때 손이 제일 안가는 곳이 욕실과 화장실인데, 가장 청소가 많이 필요한 곳이기도 해요.

 

물건이 없으면 관리도 쉽고 청소도 간단하게 끝낼 수 있더라고요. 

 

오늘 한 번 우리집 욕실 정리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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